래퍼 킬라그램 누구? 미국 국적 나이 대마초 혐의 선처 호소

킬라그램 인스타그램

 

쇼미더머니로 얼굴을 알린 킬라그램이 지난 3일 대마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한 주민이 쑥 타는 냄새가 난다고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그의 집에 갔을 때에는 연기가 자욱했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킬라그램은 경찰에게 전자담배 냄새라고 했지만 주방에서 마른 잎의 대마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결국 킬라그램은 이태원에서 한 외국인에게 대마를 샀다고 인정했습니다.

킬라그램 프로필

출생: 1992년 6월 23일
키: 179cm
본명: 이준희
인스타: @killagramz3xl

 

 

킬라그램은 1992년 생으로 한국 나이 30살이며 미국 국적의 래퍼인데요. 쇼미더머니에서 '요즘 것들', '어디'등을 불렀고 최종 8위에 등극했습니다. 킬라그램은 미국 국적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힘들고 외로웠던 마음을 대마초를 피우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대마초를 흡연하게 되었고 잘못을 뉘우친다고 반성했습니다.

20대 마약중독자 이야기 - sbs 스페셜 다큐

 

SBS 스페셜 다큐 나는 마약중독자입니다 20대 마약사범 1위 그 이유는?

한편 요즘 20대들 사이에 대마초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것 같습니다. 지난 주 sbs 다큐 스페셜에 20대 마약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는데요. 마약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고 심지어 마약을 하기 위해 마약 딜러까지 된 사람의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제는 마약이 비단 연예인이나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약을 하게 되면 중독성이 너무나 강하다보니 재활치료 센터를 다닌다는 한 마약 중독자는 머릿속에 악마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번 손을 댔다가 빠져나오기가 힘든 것이 마약이 가진 위험성이 아닌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