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허훈 허웅 형제 배우 김정은 동생 자매 이지훈 동생 남매

호적메이트 예고편

 

 

 

추석 파일럿 특집으로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남의 집 형제자매를 탐구하는 예능으로 1,2부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남의 집 형제자매로 허웅X허훈 형제와 배우 김정은 자매, 이지훈 남매가 출연했습니다. 허웅과 허훈은 국가대표 농구 선수로 현재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호적메이트'에서 서로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형제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형 허웅은 동생 허훈과 함께 아침을 먹기 위해 동생을 깨우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그러나 허훈은 꼼짝도 하지 않았고 허웅은 "밥 먹어 빨리!!"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허훈은 이를 무시하며 계속 잠을 자서 결국 형을 분노케 했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을 VCR 영상으로 지켜보던 MC들은 "그냥 혼자서 먹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MC 딘딘은 "차라리 누나랑 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추는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동생을 꺠우는 허웅의 과격한(?) 모습에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다며 엉뚱한 답변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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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정은은 플루티스트로 활동하는 동생 김정민 씨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김정민은 언니 김정은과 닮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휴대전화에 저장된 서로의 이름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정은은 동생을 인절미를 일컫는 "쩔미"라고 저장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정은언니"라고 저장했다고 말했고 이에 김정은은 "남의 언니같다.."라며 씁쓸해했습니다.

 

 

 

 

 

서로를 위해 밥을 차려 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정은은 없다고 했지만 동생은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자의가 아니었다고 말하며 김정은이 "라면 좀 끓여와", "밥 좀 차려와"라고 말해서 어쩔 수 없이 차렸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이에 김정은은 그런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mc는 "원래 가해자는 기억을 못 하는 법"이라고 말해 웃음을 샀습니다.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한편 배우 이지훈 남매는 비현실적인 남매라고 불릴 정도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미소를 띄는 모습을 보이는 가 하면 팔짱을 끼고 길거리를 다니는 것은 기본 머리를 저리해주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호적메이트는 추석 파일럿 특집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