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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방송

놀면뭐하니 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 나이 인스타 깐부치킨 광고 거절 이유

by 제이의 영화 2021. 10. 16.

 

놀면 뭐하니

 

10월 16일 '놀면 뭐하니?'에서 진행하는 뉴스데스크 코너로 배우 오영수가 출연했습니다. 진행을 맡은 유재석, 러블리즈 미주 앵커는 배우 오영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깐부로 잘 알려진 오영수는 올해 78세의 배우입니다.

 

놀면 뭐하니

 

오영수의 등장에 유재석은 공손히 인사하며 악수를 했고 오영수는 유재석을 보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오징어게임> 이후 달라진 점은?

 

유재석은 오영수에게 '오징어게임'을 찍고 주변 동료들의 반응이 어땠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오영수는 전화 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며 월드스타가 되니 기분이 어떠냐고 묻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출연 이후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붕 뜬 느낌"이라고 하면서 "스스로 자제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던 하하는 "실제로 오영수 배우님이 광고 제의도 고사했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배우 오영수는 깐부치킨 광고 제의를 거절한 것에 대해 드라마에서 연기한 장면의 의미가 흐려질까 우려되어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드라마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 정말 배우의 참모습이다"라며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오영수는 연기를 제외하고 방송에 나오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이정재는 인터뷰에서 "오영수 선배님은 젊은 생각을 가진 선배님"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영수는 "사실 나이가 들면 열정이 살진다. 그런데 배우들이 다 젊다 보니 그 속에 있기 위해 젊은 척을 해야 했다.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한 노력이었다"라고 말해 감동을 샀습니다.

한편 드라마에서 주로 스님 역을 맡으며 신라, 고려, 조선시대에서 스님으로 등장한 배우 오영수는 스님 전문배우로 각인되었는데요. 과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월천대사 역을 맡은 오영수는 뛰어난 연기에 실제 스님인 줄 착각하는 시청자들도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배우 오영수의 인터뷰는 10월 16일 토요일 '놀면 뭐하니?'를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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