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리산 1회 줄거리 휠체어 탄 전지현 코마 상태 주지훈 무슨 일?

드라마 지리산 1회 줄거리 및 리뷰

갯마을 차차차의 후속으로 드라마 지리산 1회가 방영되었습니다! 드라마를 아직 안 본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인물을 정리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은데요.

드라마 등장인물
서이강(전지현) - 국립공원 베테랑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 국립공원 신입 레인저 

 

드라마 지리산 방송화면

신입 레인저인 강현조는 첫 출근을 위해 정장을 쫙 빼입었습니다. 급히 출동을 받게 된 강현조는 급한 대로 등산화만 신은 채 조난자를 구하러 갔습니다. 중학생 조난자를 찾기 위해 2인 1조로 수색작업을 펼쳤고 이때 강현조는 서이강과 팀을 이뤘습니다. 강현조는 서이강에게 죽은 애를 찾아다니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서이강은 재수 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죽음을 막기 위해 찾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 방송화면

이때 낙석 사고가 일어났고 레인저가 돌에 맞으며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러나서이강이 등장하여 자신의 줄을 끊어내며 레인저를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강현조는 놀란 눈으로 서이강을 바라보았고 그런 강현조에게 "뒤쳐지면 버리고 간다"라며 카리스마를 뽐냈습니다.

수색 작업을 이어가던 중 실종자로부터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실종자가 살아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들은 수색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이때 강현조는 실종자의 환영을 보며 기적적으로 조난자를 발견했습니다. 의식이 없는 조난자를 등에 업고 구급대원에게 달려갔습니다. 이후 조난자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한편 서이강은 마치 초능력처럼 실종자가 있는 곳으로 향했던 강현조에게 어떻게 조난자를 찾았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강현조는 "조난당한 사람들이 보인다"고 고백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 방송화면

그리고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레인저르 그만뒀던 서이강은 복직을 했고 휠체어를 탄 채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과연 그간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요? 더욱 놀라운 것은 2020년 현재 시점에서 강현조는 코마 상태라는 것이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서이강과 코마 상태에 빠진 강현조. 두 사람에게는 그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1화부터 엄청난 스케일과 함께 반전을 선사한 드라마 지리산. 1화부터 이렇게 흥미진진한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다음 회가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