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김소진 진선규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줄거리 및 방영일 원작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책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2021년 하반기에 월화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며 출연자로는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연쇄살인범 등 흉악범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파일러의 애환을 그려낸 범죄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라인업 배우 프로필

 

지난 6월 22일 방영예정 드라마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주연 배우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으로 각각 송하영, 국영수, 윤태구 역을 맡았습니다.

 

 

김남길 인스타그램

김남길은 이번 드라마에서프로파일러 송하영역을 맡았으며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1981년 3월 13일에 출생한 김남길은 올해 나이 41살입니다. 그는 1999년에 드라마 '학교'로 데뷔하여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배우 김남길은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여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합니다. 그는 갑작스러운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였습니다. 이후 2005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이후 2009년 방영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으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톱스타 반열에 들게 됩니다. 

 

진선규 인스타그램

진선규는 이번 드라마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인 국영수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그가 맡은 인물은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게 됩니다. 배우 진선규는 1977년 9월 13일 출생하였습니다. 올해 45살인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및 예술사를 졸업하였고 출연작으로는 영화 '승리호', '암전', '사바하', ' 극한도시', '범죄도시', '터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소진은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역으로 등장합니다. 극 중 윤태구는 사건을 인지하는데 동물적인 감각을 지녀 강력계에서 전설로 통하는 인물입니다. 배우 김소진은 1979년 12월 12일 출생하였으며 2008년 연극 '시동라사'를 통해 첫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녀는 다양한 연극 작품에 출연했지만 다소 인지도는 적은 편이었으나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이지수 기자 역으로 등장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이며 연기천재로 알려진 배우들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인해 벌써부터 많은 이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