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 39세 연하 혼전 임신 출산 갈등 법적 다툼 나이 하정우 아버지

 

하정우 아버지로 유명한 배우 김용건이 혼전 임신 문제로 법적 다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김용건 프로필

출생: 1946년 5월 8일
신체: 178cm
가족: 아들 하정우, 아들 차현우 
데뷔: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배우 김용건은 1996년 아내 고경옥 씨와 이혼한 뒤 솔로로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 김용건은 여성 A 씨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A 씨는 김용건보다 39세 연하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13년 동안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김용건은 출산을 반대하면서 법적 문제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김용건은 46년생으로 현재 76세의 나이로 태어날 자식을 끝까지 돌볼 수 없다는 생각에 출산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A 씨는 김용건과  13년 동안 숨어서 만났다며 뱃속에 있는 아이를 지울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김용건과 A씨는 법정 싸움으로 번졌고 A 씨는 배우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김용건 측은 법적 대응에 유감을 표하며 A씨가 갑자기 대화를 차단하고 고소했다, 경찰서에서 다툴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우 김용건은 A 씨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히며 A 씨의 의견을 수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스캔들은 A씨가 김용건과 처음 만날 당시 24살의 나이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A 씨는 김용건과 13년 동안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37살에 임신하여 김용건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배우 김용건은 결혼한 유부남 배우도 아니고 엄연한 싱글이기에 누구를 만나는 것은 문제될 게 없지만 혼전 임신 스캔들과 상대가 39세 연하라는 점 때문에 더욱이 충격을 준 것 같습니다.

또한 김용건은 A씨와 태아의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A 씨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고 A 씨는 임신 후 2개월 동안 상처를 받았다며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이 잘 해결되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