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드라마/해외15

아메리칸 호러스토리 시즌 10 줄거리 리뷰 아메리칸 호러스토리 시즌10을 정주행하고 바로 쓰는 따끈따끈한 리뷰입니다. 사실 매 시즌마다 평이 갈리고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미드이긴 하지만 아호스만큼 특이한 미드는 없는 것 같아요. 시즌10은 서로 다른 이야기가 2개 나오는데 그것도 모르고 좀비도 나왔다가 외계인도 나왔다가 과거도 나왔다가 세계관이 참 크네라고 생각했어요. 아메리칸 호러스토리 시즌10 전반 (좀비) 개인적으로 별로 제 취향은 아니었던 스토리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후반에 나온 또 다른 스토리가 훨씬 더 재밌었어요. 프릭쇼나 종말론과 마녀 등장 등 넓은 세계관과 특이한 내용이 아호스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처음 아호스를 보고 작가가 머리가 돈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이번은 좀 실망이었어요. 나오는 .. 2023. 12. 9.
넷플릭스 막장 미드 제인 더 버진 어쩌다 엄마 줄거리 배우 정보 오늘은 제가 요즘 푹 빠져있는 넷플릭스 미드 '제인 더버진'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풀 네임은 '제인 더 버진: 어쩌다 엄마'인데요. 내용이 정말 막장 중의 막장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십걸이나 제인더버진처럼 뇌 비우고 생각 없이 보는 막장드라마가 은근 중독성 있고 재밌는 것 같아요.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인 더 버진: 어쩌다 엄마" 줄거리 (완전 막장) 일단 줄거리가 처음부터 완전 막장입니다. 극 중 제인은 할머니의 뜻을 따라 혼전순결을지키는 23살의 여성으로 나오는데요 산부인과에 갔다가 의사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인공 수정을 하게 되고 모르는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장 드라마답게 남자친구는 이러한 사실을 포용해 주고 그녀에게 청혼을 합니다. 그러면 이대로 끝이냐?.. 2023. 1. 19.
왓챠 나의 직장 상사는 코미디언(HACKS) 시즌 1 리뷰 간만에 발견한 존잼 왓챠 존잼 미드 우연히 1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이틀 만에 시즌 1 정주행 한 미드 '나의 직장 상사는 코미디언'. 배우 진 스마트, 해나 아인 바인더, 케이틀린 올슨 등이 출연했습니다. 51년 생인 진 스마트와 95년 생인 해나 아인바인더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케미가 정말 돋보였던 드라마였습니다. 데버라는 잘 나가는 스탠딩 코미디언이지만 이제 그녀의 코미디는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자신의 쇼가 없어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작가인 에바는 트위터에 글을 하나 올렸다가 논란이 되었고 그녀가 스무살일 때 썼던 글까지 언급이 되면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녀의 매니저인 지미는 에바에게 데버라를 붙여주기로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두 사람. 매일매일 사건이 터지면서 바람 잘 날 .. 2022. 10. 29.
넷플릭스 BL 영드 추천 하트스토퍼 줄거리, 등장인물, 웹툰 결말 시맨틱에러가 한참 핫할 때도 안 봤다가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하트스토퍼를 보고 뒤늦게 BL 드라마에 빠졌다. 일단 마음에 드는 것은 배경이 고등학교이고 주인공들이 고등학생인만큼 풋풋한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등장인물이 학생으로 나오는 드라마는 너무 현실과 괴리가 심하게 스토리가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 잘 보지는 않는 편이다. 예를 들어 너무 선정적으로 스토리를 풀어간다던가 등장인물들이 학생임에도 학생같지 않게 그려지는 것들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서 잘 못 보겠다. 그런데 하트스토퍼는 이미 성인이 된 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다 설레일 정도로 고등학생의 사랑을 잘 풀어냈다. 등장인물들 중 중심이 되는 두 인물은 바로 포스터 속 왼쪽의 닉 넬슨과 오른쪽의 찰리이다. 아웃팅을 당해 게이라는 이.. 2022. 6. 4.
왓챠 미드 '와이 우먼 킬 시즌 2' 스쿠터와 캐서린의 러브라인? 6화 리뷰 와이 우먼 킬 시즌1은 1960년대, 1980년대 그리고 2019년을 배경으로 각각 세 가지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는데요. 시즌 2에서는 동일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영상미에 신경썼다는 게 한눈에 느껴질 정도로 그 시대의 옷, 풍경을 볼 수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시즌2 1화는 대박! 그러나 점점 더 스토리가 늘어지는 것 같다. 저같은 경우 "와이 우먼 킬 시즌2"의 1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시즌1을 한번에 정주행했는데요. 전개도 빠르고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나 2화 이후부터는 내용이 살짝 늘어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1화에서는 무척 매력적이었던 주부 알마도 점점 공감대를 형성하기 힘듭니다. 상류층 사교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자.. 2021. 9. 1.
왓챠 '디 액트'의 실제 이야기 "집시 로즈 블랜차드 살인사건" 실화 최근 왓챠에서 핫한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2019년 방영된 미국 드라마 '디 액트' 입니다. 희귀병을 가진 한 소녀가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엄마를 살해한 살인사건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디 액트'가 화제가 된 이유는 이 드라마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라마의 실제 이야기 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 합니다. 평생 휠체어에 앉아 튜브로 음식을 먹어온 집시. 모든 것이 엄마의 과잉보호 때문이었음을 알게 된 집시는 엄마 디디에게서 완전히 벗어날 방법을 찾아냅니다. "날 위해 엄마를 죽여줄래? 1991년에 태어난 집시 로즈 블랜차드는 엄마 디디 블랜차드와 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후원방송에서 '희귀병 소녀'로 알려진 집시와 그런 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모.. 2021. 7.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