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깐부 배우 오영수 나이 놀면뭐하니 인스타 계정 오일남

오징어게임의 깐부로 유명한 배우 오영수는 최근 '놀면뭐하니'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놀면뭐하니'에서는 미주, 신봉선, 정준하, 하하, 유재석이 앵커가 되어 뉴스데스크를 진행할 예정인데 여기서 특별 게스트로 오영수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우 오영수 누구?

 

오영수 인스타그램

출생: 1944년 10월 19일
키: 175cm
학력: 동국대 연극영화학 졸업

오영수는 올해 78세로 1963년에 극단 단원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63년에 데뷔면 연기 경력만 58년이네요.

오징어게임 '깐부' 오일남은 어떤 캐릭터?

 

 

 

 

 

한편 배우 오영수가 '오징어게임'에서 맡은 역은 '오일남'이라는 캐릭터로 극 중 뇌종양에 걸린 노인으로 나오는데요. 특히 기훈이 자신을 속인 것을 알고도 넘어가 줬고 "우리는 깐부잖아"라는 명대사를 날립니다. 특히 그가 언급한 '깐부'가 일종의 밈처럼 쓰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깐부치킨에서 CF모델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실 배우 오영수는 예능에는 출연하지 않았으며 주로 극단에서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에서는 승려로 자주 등장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승려 역을 맡았는데 정말 자연스러운 모습에 사람들은 "실제 스님이 드라마에 나오는 것이 아니냐"라고 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배우 오영수의 인스타 팔로워 수는?

 

한편 오영수는 '오징어게임' 출연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벌써 팔로워 수가 63.4천이라고 하네요. 인스타 소개란에는 "Hello Korean Actor Yeoungsu Oh"라고 되어있으며 해쉬태그에 squidgame을 해놓았습니다. 오영수의 인스타그램에 해외 네티즌들은 "마침내 내가 오징어게임에서 제일 좋아하는 배우가 인스타를 시작했다!" "뛰어난 배우"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배우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스틸 컷 사진에 배우 오영수의 SNS 계정을 태그 했는데요. 이 때문에 한 네티즌은 "456번의 태그 덕분에 오영수 님의 인스타 계정을 찾았다"는 재치 섞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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