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김경란 아나운서 나이 학력 근황 이혼 김병지 와이프 자녀

이번 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병지컷으로 유명한 골키퍼 김병지!
그가 오은영 박사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또한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도 이날 금쪽상담소를 방문했는데요. 과연 두 사람은 오은영 박사에게 어떤 고민을 털어놓았을까요?

• 김경란 아나운서는 누구?
• 김경란 아나운서 오 박사를 찾아온 사연은?
• 골키퍼 김병지 결혼 와이프 가족 등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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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아나운서는 누구인가?

사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김경란 아나운서는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이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과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200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경란 아나운서는 대학교 4학년이던 시절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2015년 4살 연상의 국회의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3년 후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현재 아나운서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녀는 없습니다.

김경란 아나운서 부모님 사연 털어놓으며 눈물 흘린 이유는? (금쪽상담소)

한편 김경란 아나운서는 금쪽상담소에 출연하여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다고 말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님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그녀가 털어놓은 얘기는 무엇이었을까요? 김경란 아나운서는 10시 통금이 있었는데 부모님에게 '그러면 방송을 하지 말라는 것이냐'라고 말하니 방송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나운서에 입사하고 방송 일을 한 지 20년이 된 지금까지 부모님이 자신이 나온 방송을 모두 녹화하고 방송을 보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남다른 아픔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병지 골키퍼

출생: 1970년
키: 184cm

병지컷의 창시자인 김병지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여 일명 병지컷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김병지는 골키퍼로 활동 당시 축구선수로서 실력은 뛰어나지만 팬들한테 어필할게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여자친구(현재의 아내)가 그러면 염색을 하고 어울리는 머리를 해보자고 말해 병지컷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정형돈, 이윤지 등은 병지컷의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김병지 선수도 그런 것 같다고 수줍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병지는 아내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으며 1997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병철의 부인은 섬유공예 예술가로 김병지보다 4살 연하라고 합니다. 슬하에 3남을 두었으며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해설위원, 유튜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