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발리예바 나이 키 도핑 금메달 김연아

이번 포스팅에서는 러시아 국가대표 피겨선수인 카밀라 발리예바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키 160cm, 나이 15세인 카밀라 발리예바는 경기에 나올 때마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어떤 이들은 그녀의 실력을 보며 김연아를 뛰어넘는 선수가 탄생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카밀라 발리예바는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도핑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단체전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땄지만 도핑 사실이 드러나면서 메달 자격이 박탈되었습니다.

 

김연아 발리예바 저격?

한편 발리예바의 도핑 사실이 드러난 이후 김연아의 SNS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김연아는 영어로 도핑을 위반한 운동선수는 나가면 안 된다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글에 공감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이미 러시아는 한번 도핑으로 인해 큰 일을 치른 적이 있는데요. 더욱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것이 바로 도핑이 선수 개인이 저지른 일이 아니라 국가에서 자행했던 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일로 인해 이후에 러시아는 올림픽 출전 때 러시아가 아닌 ROC로 표기하여 출전하였습니다.

 

 

이번 발리예바의 도핑 사건으로 인해 이 일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올라가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CAS에서는 징계를 하는 대신 그녀를 개인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미국, 캐나다 등 많은 국가들은 이러한 결정에 대해서 비판하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모로 참 (안 좋은 의미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이 워낙 말이 많다 보니 차라리 안 보겠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할많하않'이 딱 적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