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방송

가수 윤항기 나이 부인 아들 가족 윤복희 근황은?

by 제이의 영화 2022. 2. 18.

이번 글에서는 최근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가수 윤항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항기는 올해 80세로 가수 윤복희의 오빠로도 유명합니다.

 

 


윤항기는 연세대학교에서 종교음악학과를 졸업하였으며 50년대 후반에 처음 가수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60년댄에는 록 밴드 '키보이스'의 멤버로 가수 생활을 이어갔고 이후 솔로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70년대에 '장미빛 스카프',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윤항기는 80년대에 미국에서 신학 공부를 마친 뒤 목회자로 활동하였으며 아들 이주노 씨 또한 CCM 가수로 알려져있습니다. 부인 정경순 씨는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남편과의 결혼 당시 일화를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집안의 반대가 있었지만 결혼에 골인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윤항기가 폐결핵에 걸리면서 시한부 판정을 받게되자 한 차례 위기를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윤항기는 부인 정경순씨의 정성 어린 간호 덕분에 병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윤항기 또한 아내의 간호가 없었다면 살아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특종세상 방송화면



한편 윤항기의 동생 윤복희는 보수적이었던 60년대 한국 사회에 미니스커트를 유행시킨 최초의 인물이라고 잘 알려져있는데요. 윤복희는 곡 '여러분', '왜 돌아보오'와 같은 명곡을 부르며 현재에도 레전드 가수로 불리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