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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방송

가수 장사익 나이 결혼 자녀 데뷔 불후의 명곡

by 제이의 영화 2022. 2. 27.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수 장사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가왕의 클라스를 보여준 장사익은 다시 한 번 화제로 떠오르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후의 명곡 


46세에 데뷔한 장사익은 1994년도에 데뷔하였고 1949년생이라고 합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변함없는 성량과 기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였는데요. 그가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 한국적인 느낌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실제로 장사익은 국각을 알리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왔다고 합니다.




또한 그의 남다른 데뷔 스토리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40대의 나이에 데뷔하게 된 계기가 그의 친구인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 덕분이라고 합니다. 임동창은 장사익의 곡 '찔레꽃'의 편곡자이기도 합니다. 한편 그의 가족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장사인은 슬하에 2남을 두었는데 두 아들과 며느리 모두 국악과 깊은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장남과 차남 모두 각각 국립극장과 정동극장의 단원으로 있으며, 두 명의 며느리 또한 가야금 연주가, 한국무용 전공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등장하면서 가수 최백호와의 절친한 우정을 보여주었는데요. 둘은 1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마치 장사익이 아버지, 최백호가 자식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끈끈한 사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지금처럼 알려진 가수가 되기 전 10개가 넘는 직업을 전전하기도 했고, 성대결절을 겪으면서 고생을 해왔던 그가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마치 한편의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곧 3월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봄 특집으로 진행된 불후의 명곡에서 심금을 울리면서도 따뜻하게 감싸는 그의 무대를 보면서 힐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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