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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스타다큐마이웨이

스타다큐 마이웨이 농구 선수 김영희 근황 나이 거인병

by 제이의 영화 2022. 3. 6.

지난주 양익준 감독의 출연에 이어 이번 주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농구 선수 김영희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출처: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먼저 김영희 선수는 80년대 농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LA올림픽에서도 큰 활약을 하며 은메달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그녀는 LA올림픽 당시 205cm였던 자신이 선수들 중 가장 키가 컸다고 말하며 다른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을 견제할 때 다른 나라 선수들을 아래로 내려다보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86년도 열린 아시안게임 이후 반신 마비가 오고 말단비대증 진단을 받고 선수생활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김영희는 최근 '근황올림픽'을 통해 거인증 진단 후 힘든 고비를 여러 차례 겪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말단비대증 판정을 받을 당시에는 거인증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외출할 때마다 자신을 보고 수군거리는 사람들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출처: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로 인해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한 방송에서 김영희 선수는 병원비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서장훈과 허재 감독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그녀는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학창 시절 함께 농구부에 있었던 동창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농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농구 선수 김영희로 불렸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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