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혹하는 사이3 9회 일본 옴진리교 도쿄 지하철 독가스 사린 테러

이번 주 수요일 당혹사3 9회에서는 일본 옴진리교와 도쿄의 지하철 독가스 테러 사건을 다룹니다. 일본 옴진리교와 지하철독가스 테러 사건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당신이 혹하는 사이

먼저 옴진리교부터 알아보았습니다. 옴진리교는 1984년에 설립된 일본의 사이비 종교인데요. 당시는 80년대로 일본은 버블 경제 붕괴를 겪고 있었습니다. 이때 오컬트 붐이 일어났다고 해요. 옴진리교 신도들이 한창 많았을 때는 무려 1만명에 달하는 신도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이 교리가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사이비 종교는 왜 도쿄지하철에 독가스 테러를 한 것일까요? 사건이 일어난 시기는 1995년이었습니다. 이미 이때는 옴진리교에서 일가족 상해사건, 납치 감금 치사 사건 등 여러 범죄를 일으키면서 옴진리교는 경찰 수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옴진리교가 일으킨 일가족 살해 사건은 변호사였던 사카모초 츠츠미가 자신들의 종교단체에 위협이 되자 일가족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입니다.

결국 옴진리교의 교주인 아사하라 쇼코는 관심을 분산시키기 위해 해서는 안될 끔찍한 사건을 계획하게 됩니다. 바로 대규모 태러였는데요. 결국 옴진리교의 대테러 사건에 의해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6천 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출처= 당신이 혹하는 사이

1955년 출생한 아사하라 쇼코에게 2018년 7월 6일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자신이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고 환각 증세를 일으키는 LSD를 투약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신도들에게는 LSD를 복용하는 것이 수행이라고 하는 왈왈소리를 지껄엿다고 합니다. 결국 망상이 심해진 그는 나중에는 3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자신이 일본을 다스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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