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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방송

210711 '런닝맨' 11주년 특집 레전드 찍는다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 편

by 제이의 영화 2021. 7. 11.

런닝맨 방송화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11주년을 맞이합니다.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벌써 11주년을 맞이한 장수 프로그램 런닝맨. 7월 1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11주년 특집으로 레이스가 꾸며집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을 뽐내며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각자 행복한 포토타임을 갖던 멤버들은 함께 찍는 가족사진에서 뜬금없이 무표정을 요구하자 의아해했습니다.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사람으로 기억되고픈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진행하는데 '달마시안' 할머니', '대파'등 7개의 역할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단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레이스에서는 하하, 송치효, 양세찬이 팀을 이루었고 자신들을 "깡깡이들이 뭉쳤다"라고 말하며 '하세효'를 결성했습니다. 깡깡이 팀은 '변형 스피트 퀴즈 미션에서 두각을 드러냈지만 문제에서 "근의 공식"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오자 멘붕에 빠졌습니다. 하하는 송지효와 양세찬을 보며 어떻게 설명해도 못 맞출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고 실제로 "이별공식", "근식공식" 등과 같은 오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11일에 방영된 '런닝맨'에서는 저번 주에 진행되었던 '노가리 까는 날'의 미방영 편집본이 공개되었습니다. 하하와 지석진의 불화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하하는 지석진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언급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후 지석진과 친해지게 된 결정적인 사건을 밝혔습니다. 하하는 지석진과의 벽이 허물어지는 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후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음을 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되며 스타와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입니다.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11일에 방송되는 런닝맨은 11주년 기념을 맞아 7인 첫 단체사진을 찍고 11주년 특집으로 특별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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