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국내

'알고있지만' 6회 줄거리 송강 한소희 두고 고원희 하룻밤 채종협 첫사랑 고백

by 제이의 영화 2021. 7. 25.

7월 2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송강(박재언)은 한소희(유나비)를 두고 다른 여자를 유혹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송강이 유혹한 상대로 배우 고원희가 특별출연을 하였습니다. 한소희를 그리워하면서도 다른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송강과 채종협의 고백을 받은 한소희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알고있지만 방송화면 

 

잠수를 탄 한소희를 찾아다니던 송강은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장소를 찾았습니다. 한소희와 처음 이야기를 나눴던 술집에 도착한 송강은 한소희와 보냈던 시간을 회상했는데요. 이때 한 여성이 그에게 다가갑니다. 

 

 

이 여성(고원희)은 송강의 문신을 보며 송강에게 말을 걸었고 두사람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어 송강은 나비를 보러 가지 않겠냐고 고원희를 유혹했고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알고있지만 방송화면


 

한편 송강은 마침내 잠수를 탄 한소희를 찾았습니다. 송강이 한소희를 발견했을 때 한소희는 채종협(양도혁)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채종협과 송강은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습니다. 

 

 

 

알고있지만 방송화면

 

한편 채종협은 한소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한소희가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모의 집에 갔다가 채종협을 만난 한소희는 바다를 보러 가자는 그의 말에 함께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또한 한소희를 위해 요리를 만들어주는 자상함을 보였습니다.

 

 

 

 

모쏠이냐고 묻는 한소희의 질문에 채종협은  임자를 있는 사람만 좋아한다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또한 채종협은 한소희에게 현재 사귀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유나비는 이에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채종협은 또한 한소희에게 "네가 내 첫사랑이야"라며 수줍게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원작과 다른 결말이 그려질까하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이번 방송에서 유나비를 두고 다른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는 박재언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원작대로 흘러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한소희와 송강 커플을 지지하는 팬들에게 이번 회에서 송강이 다른 여자와 함께 밤을 보내는 모습은 큰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과연 웹툰 원작을 따라갈지 혹은 유나비와 박재언의 러브라인이 끝까지 이루어질지 무척 기대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