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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국내

미드 시트콤 '프렌즈' 로스를 연기한 "데이비드 쉼머" + 근황

by 제이의 영화 2021. 7. 12.

미드 '프렌즈'에서 로스와 레이첼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커플이었죠. 오늘은 프렌즈에서 로스 역을 맡은 배우 데이비드 슈위머에 대해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데이빗 쉼머 그는 누구인가?


한국에서는 데이빗 쉼머 혹은 데이비드 슈위머라고 부르는데요. 1966년 11월 2일 출생인 그는 매우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금수저입니다. 그는 미국 뉴욕주의 퀸스 플러싱에서 태어났으며 부자들이 많이 다닌다는 명문 사립 대학교인 노스웨스턴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의 신체는 185cm의 86kg으로 164cm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키 차이가 상당히 났었습니다.

데이빗 쉼머는 오랫동안 독신으로 지내다가 2010년에 19살 연하인 사진작가 조 버크만과 결혼하여 2011년에 예쁜 딸을 얻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2017년부터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네요. 그는 배우뿐 아니라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쉼머의 개인사  


데이빗 쉼머의 어머니는 변호사였는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이혼할 당시 담당 변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베버리힐스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연극무대에 서며 연기에 대한 재능을 보여주었지만 고등학생 때는 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극 수업을 들으면서 연기자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됩니다. 그는 무명 연기자로 간간이 드라마에 출연하였지만 그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시트콤 '프렌즈'였습니다.

매력적인 너드남 "로스 겔러"를 연기한 데이빗 쉼머는 제작과 감독에 흥미를 느껴 맷 르블랑(조이 역)이 나오는 "조이"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프렌즈 이후 제니퍼 애니스톤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써 입지를 다진 반면 데이비드 슈이머는 작품보다는 제작과 감독 일을 주로 했습니다.

데이빗 쉼머의 선행




데이빗 쉼머는 사회 공헌활동을 많이 하는 배우로 아동학대와 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험 약물을 법적으로 금지하자는 캠페인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렌즈 촬영당시 제니퍼 애니스톤 좋아했었다


2021년에 방영된 "프렌즈 리유니언"에서 데이빗 쉼머는 프렌즈 촬영당시 제니퍼 애니스톤을 좋아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 다 서로를 좋아했지만 타이밍이 받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한 사람이 상대를 좋아하면 그 상대는 이미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는 등 타이밍이 엇갈려 결국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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