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이수영 회장 나이 남편 손주 재산 기부

와카남 방송화면

 

'유퀴즈'에 출연한 이수영 회장은 카이스트에 766억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여든셋의 나이에 대학교 동기였던 김창홍 변호사와 결혼한 이수영 회장은 현재 TV 조선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 출연하여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수영 회장은 1936년생으로 올해 86세입니다. 이수영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남편도 서울대학교 동기생이었다고 합니다. 이수영 회장은 독신으로 살다 여든 세살에 동창 김창홍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이수영 회장은 광원산업 회장으로 원래는 대학 졸업 후 기자생활을 하다가 이후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수영 회장 손자는 누구?

 

 

 

한편 이수영 회장이 출연 중인 예능 '와카남'에서 손주 임헌준 씨도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수영 회장은 여든 살까지 독신이었기 때문에 검색어에 '이수영 회장 손자 임헌준 누구', '이수영 회장 손자 입양'과 같은 단어가 뜨기도 했습니다. 이수영 회장은 자신의 언니 손자라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이수영 회장의 말에 따르면 "우리 언니의 손자로 다섯 살에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내가 어릴 때부터 업어서 키웠다"라고 말했습니다.

 

'와카남' 남편과 알콩달콩 신혼 라이프

 

 

와카남 방송화면

이수영 회장은 남편 김창홍과 TV조선 예능 '와카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남편 김창홍 씨는 이수영 회장보다 1살 연상인 1935년생으로 검사 출신으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을 하고 현재는 퇴임하여 아내와 함께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습니다.

남편 김창홍 씨는 이수영 회장을 위해 직접 생선 가시를 발라주는 자상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수영 회장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7월 20일 방송된 '와카남'에서 촛불 이벤트를 하며 애정이 듬뿍 담긴 편지를 직접 읽어주며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유튜브 TVN 캡처

한편 이수영 회장이 '유퀴즈'에서 카이스트에 766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을 본 사람들은 "진짜 멋진 부자의 표본이다",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시는 분"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수영 회장은 기부 이유를 밝히며 "일본 놈의 만행, 나라 없는 슬픔, 6.25 전쟁을 겪은 격동기에 살아왔다. 돈을 벌면 적어도 사회에 환원해서 사람을 도와주고 살아야겠다"라고 말하며 "아직 우리나라에서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안 나왔다. 노벨상 수상자 배출과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그 많은 돈을 선뜻 기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재산을 기부하신 이수영 회장님 정말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