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김희진 선수 명예훼손 협박 법적대응 "부적절한 만남 강요 등"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 4강의 기적의 주인공 김희진 선수가 명예훼손 및 협박 등을 수년간 당해왔다고 밝히여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사를 보니 김희진 선수는 수년간 스토킹을 당한 것 같습니다. 가해자가 다수라는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네요. 이번에 가해자들을 싹 다 잡아서 금융치료 제대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희진의 법률대리인 측이 밝히길 김희진 선수는 몇년 간 다수의 가해자에게 시달려왔다. 선수 본인은 물론 가족, 지인, 구단에 대해서도 가해행위가 확대되고 있기에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해자들은 김희진 선수에게 모욕과 협박을 하고 부적절한 만남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또한 SNS 계정을 통해 김희진 주변인들에게 접근하고 조작 및 합성된 이미지를 유포했다고 하네요. (진짜 미XX놈들)

 

 

피해는 2016년 리우올림픽 이후 계속 있었으며 도쿄올림픽 전후로 더 심해졌다고 하네요. 2016년부터 있었으면 거의 5년을 시달렸다는 말인데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사람들은 "가해자가 다수라는 게 충격적이다", "너무 속상하다. 반드시 처벌했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가해자들의 가해행위 정리

▲지속적인 모욕·협박
▲부적절한 만남 강요
▲사칭 SNS 계정을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 접근
▲선수와 일면식이 없는데도 선수와 친분을 언급하며 선수를 폄하
▲조작·합성된 이미지 유포

 

김희진 선수

생년월일: 1991년 4월 29일
학력: 서울중앙여자고등학교
신체: 186cm, 75kg
소속 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인스타그램: @geurujam_

 

모욕과 협박도 너무나 무서운데 만남 강요라니 진짜 머리가 어떻게 된 사람들 같네요. 이런 가해자들은 피하는 게 상책이 아니라 응징을 제대로 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선처 없이 제대로 처벌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가해자들에게 시달려왔을 김희진 선수를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단 하루에 이런 일이 일어나도 너무 힘든데 몇 년간 이런 가해행위를 선수에게 했다고 하니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스토킹은 범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