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레전드 예고 기생충 상간녀 혈압주의! 지난 주 금수저 남편의 실체 사연

 

 

애로부부를 보다 보면 사이다가 필수일 정도로 화가 나는 사연이 참 많죠. 8월 23일 예고편에서 애로부부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혈압 주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연자는 남편과 주말부부로 상간녀와 남편의 뻔뻔한 태도를 공개하여 패널들의 뒷목을 잡게 했습니다. 

 

 

8월 22일 방송 예정인 애로부부 역대급 사연 공개  

 

남편의 사업도 잘 되고 남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이어가던 사연자는 어느 날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남편은 풀뱀을 만나 잘못 걸렸다고 말하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풀뱀은 꽃뱀처럼 남자의 돈을 꾀어내는 여성을 말합니다. '리얼스토리 눈'에서도 골프 여신이라고 불리던 한 여성이 남성들을 꾀어 돈을 뜯어낸 사연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풀뱀에게 걸려 그녀만 만나면 홀려서 결제를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뻔뻔한 이는 남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남편의 지갑에 기생하는 상간녀는 내연녀임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사연을 듣던 홍진경은 (역대급 사연들에) '애로부부'를 촬영하면서 남편과 사이가 좋아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애로부부 사연들을 보면 결혼을 안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고 생각될 정도로 화가 나는 사연들이 너무 많아요! 

 

 

지난 주 애로부부 사연 "흙수저 취준생과 금수저 직진남"

 

 

 

지난 주에 방송되었던 애로부부 사연도 혈압주의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던 흙수저 사연자는 수백억의 자산을 가진 금수저와 드라마처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댁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사연자에게 시댁살이를 시켰고 시누이들도 매일같이 사연자를 찾아와 대접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전은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이미 시댁의 가세는 기울어져 으리으리하던 집도 월세였으며 이마저도 시아버지의 주유소가 망하면서 빈털터리 신세가 됩니다. 결국 사연자 아내의 친정어머니의 집에서 시댁가족들 모두 생활하게 되고 친정어머니와 사연자의 카드를 흥청망청 쓰면서도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심지어 남편은 부자 행세를 하며 내연녀와 아이까지 낳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아이를 키워달라고 사연자에게 부탁까지 하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바람피는 남녀들은 모두 제대로 된 응징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사이다 옆에 두고 애로부부 시청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