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뉴스

울산대 앞 살인사건 칼부림 남성 찌르고 여자 투신 사망 연인관계 추정

by 제이의 영화 2021. 8. 23.


8월 22일 울산대 앞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현재 커뮤니티와 sns에서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한 여성이 남성을 흉기로 찔렀고 남성은 피를 흘린 채로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칼을 찌른 여성은 도주했고 모텔 옥상에서 투신하여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칼에 찔린 남성은 중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피가 보여서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현장에서 목격한 사람들도 얼마나 무섭고 놀랐을까요..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인 관계이고 여자는 칼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계획적인 살인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학교 앞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인 만큼 목격자도 많아서 울산대 에타를 포함하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이 퍼진 상황입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남겼는데 남자는 구급차로 급히 이송되었고 경찰들은 사건 현장에 접근 금지 테이핑을 하고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여자는 미리 칼을 준비했고 차에서 칼을 찌른 뒤 도주했다고 합니다. 여자는 울산대와 300m 정도 떨어진 모텔 9층 복도에서 투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도주한 당시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투신한 여성이 칼을 찌른 여성과 동일 인물인 것을 확인했다고 하네요.

경찰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추정되며 가해자인 여성이 사망했기 때문에 사건의 공소권이 없다고 합니다.

한편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사건을 보는데 남녀 갈등을 조장하는 댓글들이 보이고 가관인 댓글도 많이 보이네요. 남성도 여성도 안전 이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별에만 국한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살인사건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해자분은 부디 잘 회복하셨으면 하고 이런 범죄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