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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방송

심야괴담회 박하선 귀신에게 전화받은 사연은? 유영철 옆집 실화 사건

by 제이의 영화 2021. 9. 9.

심야괴담회 예고편 캡처

 

9월 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심야괴담회에 박하선이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박하선의 등장에 김숙은 찐이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하선은 어릴 때부터 귀신을 봐왔다고 말하며 귀신에게 전화를 받은 사연과 귀신에게 온 전화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심야괴담회의 레전드 편으로 꼽히는 유영철과 관련된 일화 기억하시나요? 가은(가명)씨가 2004년 실제로 겪었던 일로 가은 씨는 이사를 가지 말라던 무당의 말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계약금 때문에 한 집에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가은 씨는 이사 첫날 이상한 악취를 맡았고 무당으로부터 "어떤 소리가 나도, 무엇을 봐도 절대로 문을 열어줘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매일 새벽이면 쿵쿵 대는 소리를 들었고 지하 노래방에 나는 소음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소음은 옆집에 살던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집에서 나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최근 실화 사건을 다루면서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씨랜드 참사 괴담을 다루면서 아이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괴담 소재로 써도 되는 것이냐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해당 논란에 대해서 심야괴담회 pd는 앞으로는 실화를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하선 귀신 본 일화

심야괴담회 예고편


한편 9월 9일 방송되는 '심야괴담회'에서 박하선은 어릴 때 친구와 함께 구신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스산한 분위기의 여자 아이를 목격했다는 박하선은 친구와 여자 아이를 지나쳐 갔지만 전등이 무서우리만치 깜빡였고 그 불빛 아래에서 여자 아이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아이는 알고 보니 친구네 집 근처에 자주 출몰하는 귀신이었다고 합니다.

박하선은 또 다른 귀신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귀신에게 걸린 전화를 받았다는 박하선은 귀신들이 전화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일화를 말했고 이에 출연진들로부터 찐이 나타났다며 환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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