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방송인 파비앙 누구? 한국사 1급 역사 선생님 근황 공개 나이 유튜브

 

파비앙 인스타그램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은 작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96점을 받고 1급을 취득했다는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최근 파비앙은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역사 선생님이 된 근황이 깜짝 공개되었습니다. 파비앙은 '나 혼자 산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예능 및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방송인입니다.

파비앙은 작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역사 선생님 최태성과 함께 한국 역사를 배우며 한국사 시험을 준비 중인 모습이 방송에 전파되었습니다. 한국사 1급의 경우 합격률이 40%밖에 되지 않는 시험인데 파비앙이 96점으로 당당히 1급을 딴 사실이 전해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파비앙은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말하며 한일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며 한국 역사 알리기를 했습니다.

파비앙 인스타그램

파비앙
출생; 1987년 10월 30일
키: 182cm
인스타: @frenchmonster7

파비앙은 올해 35살의 프랑스 국적 방송인으로 여러 방송을 통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파비앙은 어린 시절 태권도를 저하면서 처음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게 되었고 프랑스에서 모델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파비앙은 한국어 능력시험에서도 최상급인 6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먹기 힘든 된장찌개 등을 직접 끓여먹는 등 한국생활에 완벽 적응하며 2018년에는 한국 영주권을 취득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파비앙은 유튜브 채널 '파비앙 Fabien Yoon'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자능력검정시험 도전 브이로그, 언어 공부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며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국의 문화, 언어, 역사를 마스터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세 가지를 모두 이뤄낸 파비앙이 여러모로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방송인 파비앙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