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장 핫했던 드라마 '마인'이 얼마 전 종영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인에 출연했던 배우 옥자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옥자연 프로필
옥자연은 1988년 12월 19일 생으로 2021년 기준 34살입니다. 170cm의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진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옥자연은 2012년 연극 '손님'으로 연예계에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하였고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서울대학교 미학을 졸업하였습니다.
배우 옥자연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는데요. 최화정이 언제부터 배우를 꿈꿨는지 묻자 그녀는 "25살 때까지 배우가 될 줄 전혀 생각을 못했다"라고 말하며 "대학로 공연을 보다 보니 배우라는 삶이 먼 환상이 아니라 가까이 다가왔다"라고 말하며 배우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말했습니다. 그녀는 연극이나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했지만 주변에서 로스쿨을 많이 가는 것을 보고 본인도 한때 법조인을 꿈 꿨던 것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옥자연은 드라마뿐 아니라 다양한 연극에 출연하였는데 1년에 한 두편은 연극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마인 속 옥자연
옥자연은 tvN 드라마 '마인'에서 강자경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하였습니다. 강자경은 희수(이보영)의 아들 하준의 개인 튜터로 초반부에서는 희수와 사이가 나쁘지 않았지만 자경이 하준의 친모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강자경은 하준에 대한 모성애를 보이며 자신의 친아들을 찾아오려 하고 희수는 자신의 아들을 뺏기지 않기 위해 지켜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간의 긴장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배우 옥자연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백향희라는 캐릭터로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경이로운 소문은 유명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옥자연이 맡은 백향희는 남편을 죽인 후 내재되어 있던 악귀와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녀의 실제 성격은 여태까지 맡았던 강한 캐릭터와는 달리 내성적이고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옥자연은 드라마 '마인' 촬영 당시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말하며 "이보영 선배님은 정말 밝으시고 수다스러우시다. 김서형 선배님은 아우라에 너무 감탄하며 봤다"라고 말하며 동료 배우들을 칭찬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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