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임백천은 누구? 부인 김자연 국민의힘 합류

이번 달 3일, 방송인 임백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KBS 2라디오 FM '임백천의 백 뮤직'의 진행자인 임백천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서 게스트와 작가, 스태프들도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임백천 프로필

임백천은 1958년 5월 30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출생하여 올해 64세입니다. 대한민국의 방송인 겸 가수로 1978년 고영선과 함께 참가한 대학가요제에서 장려상을 받은 뒤 가수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가수보다는 MC활동을 주로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고있습니다. 그는 1980년과 1990년대에서 MC계의 원탑으로 활약하였으며 '생방송 전국은 지금', '특종TV연예', '슈퍼선데이','임백천 월드쇼','연예가중계'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2015년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라는 이름으로 참가하여 큰 화제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임백천 부인 김연주 국민의힘 합류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임백천은 1990년대 초반 인기 MC였던 8세 연하의 방송인 김연주와 1993년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연주는 1966년 6월 8일 출생하여 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화학교육과 학사로 졸업을 하였습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서 딸과 아들을 두고 있으며 2021년 6월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에 참가하여 대변인단에 합류하였습니다.

 

 

 

김연주는 1989년 MBC 공채 MC 1기로 입사하여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KBS 2TV 행복채널에서 남편 임백천과 공동 MC를 맡기도 했으며 2004년에는 방송을 은퇴하였으며 2012년에 TV 조선 프로그램 '행복결혼위원회'의 MC를 맡고 SBS 프로그램 '싱글 와이프 시즌2'에 남편과 같이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이후 2021년 6월에 진행했던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에'지원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은데 국민의힘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미력이나마 보태려 지원하게 되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