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누구? 남편 나이 프로필

 

 

 

차지연은 7월 4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는데 최근에 받은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입니다.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중이며 7월 16일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도 출연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4일날 공연되는 뮤지컬 '레드북' 공연은 취소되었습니다.

차지연은 누구?

출생	1982년 2월 22일
학력	홍익대학교 사범대학교 붓혹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중퇴
신체	172cm, 55kg
종교	개신교
데뷔	2006년 '라이온 킹' 라피키 역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에서 라피키 역을 맡으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이름이 알려져있지만 할아버지인 대전무형문화재 17호 송원 박오용 선생을 따라 전통악기인 '고수'를 배우며 국악인이 될 뻔했던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배우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그녀가 더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게 되면서부터였습니다. 차지연은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빈잔> 무대에서 코러스 역할을 맡았는데 당시 코러스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보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불후의 명곡2'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그녀는 같은 뮤지컬 배우인 윤은채와 결혼식을 올리고 2016년에 아들을 얻었습니다. 윤은채는 1986년 12월 14일 생으로 차지연보다 4살 연하입니다. 차지연은 아들을 임신할 당시 마지막 공연까지 모두 무사히 마친 뒤 휴식기를 가지며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뮤지컬 '위키드'로 태교를 해서인지 'Defying Gravity'를 들려주면 아들이 웃는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2019년 갑상선암 의심 진단을 받고 모든 공연에 하차하면서 치료에 전념하였습니다. 이후 그녀는 2020년 1월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