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방송

'선을 넘는 녀석들 역사' 911테러 음모론 :: 미국의 자작극 or 지폐 속 테러암시?

by 제이의 영화 2021. 10. 17.

이번 주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911 테러 음모론과 그에 대한 반박 그릭 K-로켓 누리호를 최초 공개됩니다. 선녀들은 아파트 19층 높이의 크기에 감탄했으며 마치 영화와 같은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번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하면 대한민국의 우주 독립이 이뤄진다고 하네요!

911 음모론  

1. 달러 지폐 테러 암시?
2. 건물 안에 폭발물 존재?

 

선을 넘는 녀석들 예고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는 911테러를 둘러싼 음모론에 대해서 다루고 이에 대한 반박을 펼친다고 합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의 트레이드마크인 월드 트레이드 센터 쌍둥이 빌딩이 비행기 테러로 무너지는 끔찍한 참사가 일어납니다. 독보적인 안보 체계로 삼엄한 경계를 자랑하는 미국. 그것도 미국 중심지의 뉴욕에서 테러가 일어났다는 사실에 음모론이 떠돌았는데요.

 

선을 넘는 녀석들 예고

 


유병재는 911테러를 둘러싼 음모론 중 지폐 속 911 테러 암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미국 20달러 지폐를 반으로 접고 쪽지를 접듯이 접은 뒤 모양을 확인해보면 마치 쌍둥이 빌딩이 화염에 휩싸인듯한 이미지처럼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50달러 지폐는 빌딩이 무너지는 모습, 100달러는 붕괴된 후의 모습이 보인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예고

 

 

이에 대한 반박으로 김상욱 교수는 말도 안 된다고 말하며 "만약 실제라고 해도 왜 지폐에 알리냐? 동기가 없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종민도 이를 믿지 않자 김상욱 교수는 "봐라. 종민 씨도 안 믿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쌍둥이 빌딩이 무너질 때 건물 안에 폭탄이 있었다?

 

 

 

 


유병재에 이어 김종민이 제시한 음모론은 911 건물이 무너질 때 건물 내부에 폭탄이 있었다는 음모론이었습니다. 이 음모론에 따르면 비행기 충돌로 건물 전체가 무너진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는데요. 또한 테러 당시 사람들 중 또 다른 폭발음을 들었다, 섬광을 봤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세계무역센터 안에 정말 폭발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에 대해 김상욱 교수는 이전 음모론과는 달리 "실제 연구도 이뤄졌던 음모론"이라며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김상욱 교수는 "비행기 충돌 정도로 큰 건물이 무너지지 않는다. 실제 영상에서도 비행기가 부딪히는 순간 건물이 흔들리지도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실제 연구 당시 과학자들은 당시와 똑같은 조건으로 컴퓨터 시물레이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김상욱 교수는 진짜 무서운 폭탄이 바로 비행기의 휘발유라고 말하며 비행기의 연료인 휘발유는 가연성 때문에 엄청난 폭발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911테러는 비행기가 이륙한 지 얼마 안 되어 항공유가 가득한 상태로 건물에 충돌했기 때문에 항공유가 가득한 비행기 그 자체가 폭타니라고 말했습니다. 철에 열이 가해지면 점점 약해져 흐물흐물해지는데 건물 25% 이상의 철근에 문제가 생기면 건물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즉, 못을 박듯이 위에서부터 쿵쿵쿵 무너지고 이는 전형적인 폭파공법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영상에서도 쌍둥이 빌딩은 위에서부터 아래를 치는 식으로 붕괴되었고 결국 이로 인해 이 음모론 또한 거짓임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911 테러를 둘러싼 음모론에 대한 반박은 10월 17일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