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나이 화교 어머니 방탄 진 친분 사연은?

제가 처음 이연복 셰프를 알게 된 건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서였는데요. 참 따뜻하고 진솔해 보이는 분 같아서 왠지 모르게 호감이 갔습니다. 이후에 유기견 입양 관련 방송을 보면서 이연복 셰프의 팬이 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연복 셰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누구인가

 

 

이연복 셰프는 화교 출신의 요리사로 알려져있습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중국, 대만 국적을 가지고 국내에 거주하는 이들을 화교라고 부르는데요. 그러나 중국에서는 중국계여도 현지 문화에 동화되거나 현지 국적을 체득하는 이들을 화인 혹은 화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연복 셰프는 한때 화교였지만 귀화를 했기 때문에 한국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한 방송을 통해 이연복 셰프의 가슴아픈 과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초등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그때부터 식당에서 일을 하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어머니가 신내림을 받고 한때 방황하여 조폭들과도 어울렸던 어두운 시절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본에서 중식당을 열고 대만 대사관에서 근무하며 점점 유명세를 알렸고 현재는 유명 중화요리점인 '목란'을 운영하며 명실상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타 셰프가 되었습니다. 이연복 셰프는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현재의 아내를 만나 벌써 손주를 둔 할아버지라고 하네요. 이연복 셰프는 1959년생으로 올해 62세입니다.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 사연은?

 

이연복 인스타그램

한편 이연복 셰프의 의외의 친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 때문인데요. 33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인연은 한 방송을 통해서라고 합니다.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며 친해진 두 사람은 현재까지 좋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연복 셰프는 '항상 정이 넘치는 진이'라고 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