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도대윤 삼성 입사 나이 학력 김예림 근황 공개

혹시 슈퍼스타K를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거의 전 시즌을 즐겨봤는데 뭐니 뭐니 해도 슈스케 레전드는 시즌3이 아닌가 싶습니다.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투개월 등 수많은 케이팝 스타를 배출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투개월 출신 도대윤의 근황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도대윤 인스타그램 

도대윤은 1993년생으로 2011년 슈스케 출연 당시 19세였습니다. 도대윤은 어렸을 적 미국으로 이민을 간 이민자 출신으로 슈스케 이후 다시 미국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대학교까지 마친 도대윤은 재작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성에 입사했다는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출처. 근황올림픽

 

한편 도대윤은 최근 유튜브 채널인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2021년 현재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2013년 미국으로 떠났으니 거의 10년 만에 근황을 공개한 것인데요. 이대윤은 6년 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하며 직장 생활을 하며 음악을 포기하려 했지만 마지막 용기를 내서 다시 가수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도대윤은 삼성에서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원래는 음악이 아닌 직장 생활을 하려고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와, 근데 29세가 되었는데도 얼굴이 그대로네요. 진짜 동안인 것 같습니다. 

 

 

 

 

 

 

 

한편 도대윤과 같은 멤버였던 김예림은 래퍼로 깜짝 변신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김예림 또한 슈스케 출연 당시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김예림이 먼저 페이스북으로 도대윤에게 연락했고 슈스케 출연을 위해 두 사람은 함께 노래를 연습을 하며 투개월을 결성했다고 합니다.

도대윤 갑작스레 미국으로 떠난 이유

 

도대윤 인스타그램 

투개월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도대윤은 조울증 진단을 받게 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결국 다시 미국으로 가게 되었고 이후 미국에서 대학까지 학업을 마쳤다고 합니다. 또한 도대윤은 김예림이 솔로 활동을 위해서 김대윤을 버린 것 아니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다행히 현재 도대윤은 조울증세가 많이 좋아졌으며 앞으로 음악 활동을 다시 재개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올해 29세가 된 도대윤의 가수로서의 컴백이 무척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