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김구라 "재혼한 아내는 12살 연하" 1982년생 띠동갑 나이차 고백

내가 키운다 방송화면

 

7월 9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싱글맘으로 돌아온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과 모임의 회장을 맡은 김구라가 출연하였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재혼한 아내와 12살 나이차가 난다는 것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 김구라는 요즘 주변에 아이를 혼자 키우는 분들이 많다고 말하며, "혼자 키우는 것에 대한 정서적인 것들을 우리가 응원해주는 좋은 취지의 방송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제작발표회에서 채림은 "너무 안쓰럽게만 바라보지 않고 가족의 다른 형태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김구라 오빠는) 짝을 이루지 않았냐. 회장이 될 자격이 있는거냐?"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채림은 "(부인과) 나이 차이가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구라는 아내와 12살 나이차가 난다고 고백했습니다. 김현숙은 아내가 연상인지, 연하인지 묻가 김구라는 "내가 12살 위도 만날 수 있지만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다"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습니다.

 

 

 

내가 키운다 방송화면

1970년 10월 3일생인 김구라는 올해 나이 52살이 되었습니다. 재혼한 아내는 그보다 12살 연하로 1982년생 올해 나이 40살입니다. 김구라는 2015년 전 부인과 이혼한 뒤 그로부터 5년 뒤인 2020년에 현재의 부인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연예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구라의 아들 그리는 1998년 11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살로 김구라의 현부인과 16살 나이차가 납니다.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아서인지 김구라는 현재의 부인과 연애 시절 자신의 아들 그리가 여자친구를 누나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김구라가 출연하는 JTBC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하여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일상을 보여주는 방송입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JBBC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