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7 '라디오스타' 하연수 준 강남 내 집 마련 성공 "여진구 키스신 죄스러워"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7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728회에서는 홍윤화, 이은형, 하연수, 이달의 소녀 츄가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하연수는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스폰서 루머 의혹을 강력 부인하며 월세에 산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었던 일화를 언급하였습니다. 그녀는 최근 내집마련에 성공했으며 준 강남으로 이사를 갔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8년전 방영되었던 시트콤 '감자별'에서 커플로 나왔던 여진구를 언급하며 여진구가 7살 연하인데다 미성년자여서 키스신을 촬영할 때 죄스러웠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1990년 10월 10일 출생하여 올해 서른 두 살이 된 배우 하연수는 '라디오스타'에서 본인의 나이를 밝히며 "서른 두 살인데 마냥 순수한 이미지일 수는 없지 않냐"라고 말하며 "배우로서 동안 이미지가 고착될까봐 염려스럽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브레이브 걸스 유정, 마마무 솔라 이전에 원조 꼬부기 닮은꼴로 유명한 배우 하연수는 꼬부기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감행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동안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노력했다는 하연수는 동안이라서 좋았던 점을 꼽으며 "시트콤 '감자별'을 촬영할 때 상대배우가 여진구였다. 나와는 7살 차이였고 당시 여진구가 미성년자였다. 키스신도 있어서 죄스러웠다."라고 말하며 "그래도 당시 나이차가 많아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아서 다행이었다"라고 동안의 장점을 말했습니다. 1997년에 태어난 여진구는 올해 나이 25살로 2013년 감자별 촬영 당시 17살 미성년자였습니다. 여진구보다 7살 연상인 하연수는 감자별 촬영 당시 24살이었습니다. 당시 여진구는 하연수가 첫 키스신 상대임이 알려져 두 사람의 키스신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집 이사했다. 위치는 준 강남"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하연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자취 생활을 한 사실을 언급하며 "고시원에 살면서 쇼핑몰 모델, 편의점, 고깃집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학교와 기숙사 생활로 한 학기에 600만원이 드렁ㅆ다. 돈을 벌고 싶어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그러던 중 갑작스레 배우 제안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연수는 과거에 연관검색어에 스폰이 뜨며 스폰서 의혹이 생기자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월세에 산다는 사실을 고백하였습니다. 하연수는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내집마련에 성공했음을 밝히며 새로 이사간 곳이 준 강남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