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결혼 대만 배우 서희원 나이 재혼

오늘 구준엽과 대만의 여배우 서희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구준엽의 결혼 상대인 서희원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대만판에서 금잔디 역을 맡은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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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배우 서희원 누구? 프로필

구준엽 인스타 

특히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이 놀란 이유는 둘의 인연이 20년을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인데요. 구준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서희원은 20년 전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그는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듣고 서희원에게 연락을 했다고 하는데요. 구준엽이 연락한 번호는 20년 전 알고 있던 그녀의 번호였고 서희원이 아직 번호를 바꾸지 않아 연락이 닿았다고 합니다.

2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2022년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끝맺음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 '영화 같은 사랑이네요'와 같은 댓글을 남기며 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서희원, 구준엽 프로필

먼저 서희원의 프로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국적인 서희원은 76년생으로 47세이며 중국인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작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전남편과 헤어진 사유로 중국 국적인 남편이 그녀의 고향인 대만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한편 구준엽은 서희원보다 7세 연상으로 올해 54세이며 클론의 멤버이자 dj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콘서트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과거 1년 정도 교제했다고 합니다. 국내 연예인의 결혼 소식으로는 가수 한영과 박군이 올 4월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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