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해달 정체는 김사은 성민 아내 버터 정세운

7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화채의 2연승 도전기가 펼쳐졌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해달과 버터의 실제 정체가 공개되면서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2R 첫 번째 대결

버터 vs 도라지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2라운드 첫 번째 노래 대결은 여심을 저격하는 보이스 버터와 가왕석으로 돌아 돌아온 도라지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이 날 버터는 <Who are you - 샘김>을 불렀고 도라지는 <오늘은 가지마 - 임세준>를 선곡했습니다. 버터의 정체를 추측하며 산다라박은 "버터의 체형이나 이미지가 2PM같다"라고 말했으나 창법이 JYP 답지 않다고 말했고 라이언 전은 "버터의 노래를 들으니까 누군지 알겠다"라고 말하며 윤지성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위클리 먼데이는 정세운이라고 확신했고 실제로 버터의 정체는 정세운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2R 두 번째 대결

해달 VS 불멍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귀여운 가면을 쓰고 나타난 해달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람들을 멍하게 만드는 불멍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2R 해달의 정체는 성민의 아내 뮤지컬 배우 김사은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이날 2라운드에서 불멍과 대결을 펼쳤던 해달의 정체가 공개되었습니다. 해달은 <헤이헤이헤이-자우림> 선곡을 불렀고 불멍은 <필링-김사랑>을 선곡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불멍이 승리를 거머 줬고 이에 따라 해달의 정체가 공개되었습니다. 귀여운 가면 속에 숨겨진 정체는 다름 아닌 성민의 아내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었습니다. 김사은은 성민이 "복면가왕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럽다고 말했다"라며 "성민이 자신도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MBC 예능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됩니다. '복면가왕'은 스타들이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채 복면을 쓰고 노래실력을 뽐내며 가왕에 도전하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