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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계 소식

태권도 이다빈 선수 "발목 자르고 싶다" 통증 이겨내고 은메달!

by 제이의 영화 2021. 7. 28.

대한민국 태권도 이다빈 선수는 +67kg급 태권도 경기에서 자랑스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다빈 선수는 심한 발목 통증 때문에 "차라리 발목을 잘라버리고 싶다"라고 울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 잠도 잘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을 이겨낸 의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다빈 선수 




태권도 이다빈 선수 프로필


출생: 1996년 12월 7이일
신체: 178cm, 70kg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이다빈 선수는 1996년 12월 7일 생으로 만 24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키 178cm로 해외 선수들보다는 다소 작은 편에 속하지만 빠른 스피드로 경쟁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이다빈 선수는 발목 통증 때문에 수술을 했는데 당시 다빈 선수의 왼발은 처참할 정도였다고 말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

 

발등에 뼛조각이 나돌고 혈관손상이 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다빈 선수는 그런 왼발로 상대에게 결정타를 날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사람들은 "눈물이 난다", "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티가 하나도 안 나서 전혀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다빈 선수는 여자 67kg 초과급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친 상대팀 세르비아 국적의 밀리차 만디치 선수에게 엄지를 치켜세우며 축하하여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이다빈 선수는 이기겠다는 각오로 들어가긴 했지만 그 자리에서 아쉬움을 내비치면 승리한 선수가 마음이 안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해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이다빈 선수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올림픽 경기가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는데요. 다빈 선수의 말대로 정말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목 통증에도 피나는 노력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이다빈 선수의 창창한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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