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7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3살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공개하여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박수홍은 또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박수홍은 생각지도 못했는 많은 축하를 받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2018년 12월 지현이의 소개로 (아내와)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지현이라는 분에 대해서 저희 부부를 이어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하며 곧 유튜브로 소개해드리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수홍은 아내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자신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또한 박수홍과 절친한 동료 개그맨 손헌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손헌수는 자신에게 행복한 날이라고 말하며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고 말해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손헌수는 박수홍의 아내에 대해 "세상에 이렇게 현명하고 멋진 여성이 있을까 싶은 분"이라고 말하며 "본인에 대한 '수많은 가짜 뉴스'가 만들어지고 괴롭혀도 박수홍이 약해질까 봐 늘 웃으며 농담을 던지는 담대한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손헌수는 "형수가 없었다면 감당 안 되는 일이 벌어졌을 때 박수홍이 위험한 선택을 할 수도 있었다"라며 너무 감사한 은인 같은 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수홍의 아내에 대한 온갖 루머들
한편 박수홍과 친형의 금전적 갈등이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박수홍의 여자친구가 23살 연하다, 아나운서 지망생이다, 라는 말이 떠돌았는데요. 가세연에서 박수홍의 여자친구가 김다예라고 실명을 밝혔는데 이 과정에서 애꿎은 피해자가 생겨났습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김다운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은 김다땡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다은, 김다미, 김다예 등 박수홍의 여자친구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기자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언론과 루머를 양산하는 댓글 작성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수홍이와 다홍이
또한 박수홍은 현재 키우고 있는 검은 고양이 다홍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팬을 거느리게 된 다홍이 채널에 사람들은 "박수홍보다 다홍이가 더 유명하다", "다홍이를 모시고 있는 박수홍 집사가 너무 부럽다"와 같은 재치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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