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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계 소식

예천양조 영탁 이어 임영웅 생일 상표로 출원 영웅시대 분노

by 제이의 영화 2021. 7. 28.

임영웅 인스타그램

 

 

영탁과 광고비를 두고 마찰을 빚고 있는 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가 임영웅의 생일을 상표로 출원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임영웅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이용하여 '0616우리곁愛'를 상표 출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임영웅은 예천양조의 광고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임영웅을 이용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팬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천양조, 영탁 엄마가 갑질했다?

 


한편 예천양조 측은 광고모델인 영탁 측에서 재계약 시 1년 50억 원 3년 150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금액은 기업 성장 기여금, 상표권 사용료, 현금, 로열티, 회사 지분 등을 포함한 금액이라고 주장하며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 수 없어서 재계약이 불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탁 엄마가 매달 공장을 방문하여 굿을 해라, 돼지 머리를 묻어라, 등의 요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예천양조의 '0616 우리곁愛" 임영웅 소속사 반응은?

 

 


현재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은 뉴에라프로젝트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의 생일을 이용하여 상품을 판매하려고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아티스트의 원 소속사와 협력하여 (주)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TOP6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다 말하며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그러나 예천양조 본사 측은 임영웅의 생일을 이용하여 상표를 출원하려고 했던 사람은 본사와 관계가 없다며 상표 출원 사실도 기사를 보고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임영웅의 팬들은 임영웅의 생일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려 했다며 예천양조를 보이콧 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본사와 관계가 없다고 말했지만 사람들은 본사가 상표권 등록을 했던 것을 몰랐을 리 없다며 분노했습니다.


한편 영탁의 생일인 0513과 임영웅의 생일인 0616을 이용하여 우리곁愛를 상표 출원하려 했던 이는 동일인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영탁 측은 150억 원을 요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며 예천양조는 영탁 상표권을 주장하는데 타당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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