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수 (엄용수) 나이 결혼 자식 부인 이경옥 '스타다큐 마이웨이'

8월 1일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엄용수는 세 번째 아내와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1953년생으로 올해 69세인 개그맨 엄용수는 올 초 10살 연하의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 이경옥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코미디언 엄영수는 원래 엄용수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아내의 권유로 엄영수로 이름을 개명했다고 합니다.

엄영수 프로필

출생: 1953년 8월 8일
학력: 홍익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신체: 161cm, 58kg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코미디언 엄용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첫 번째 아내를 언급하며 재산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요. 부인과 이혼 소송하던 중에 동료에게 보증을 서주려고 했는데 이혼소송 중이라 재산이 가압류가 되면서 보증을 서주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친구의 사업이 망했기 때문에 보증을 서줬으면 전재산을 잃을뻔했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엄용수의 첫 번째 아내는 탤런트 백경미로 당시 열일곱 살의 나이차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작년에 엄영수는 10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미국 시민권자라고 말했는데요. 여자친구가 불행한 일을 겪었을 때 자신의 코미디를 보며 괴로움을 버텼다고 말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엄영수는 여러 방송에서 현재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엄영수는 첫 번째 이혼 후 두 번째의 아내와 재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을 했으며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입양한 남매까지 2남 1녀가 있습니다. 엄영수는 부모를 잃은 아이 둘을 입양하여 친자식처럼 돌보며 결혼까지 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엄용수는 당시 결혼을 안 한 총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너무나 딱해 "그냥 아저씨랑 같이 살자 하면서 가족이 되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한편 엄영수는 지난 5월에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재혼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아내와 교제 당시 "영어도 잘하고 괜찮더라"라고 생각했다며 딸은 "이번이 마지막 결혼이었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뒷모습만 봐도 슬펐지만 요즘은 행복해보여서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8월 1일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엄영수가 아내를 위해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와 제주도 신혼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