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수정 교수 변호사 남편 아들 알츠하이머 어머니 사연

 

8월 22일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의외의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자주 등장하는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반전모습이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공개됩니다.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상반되는 남편 한정 애교와 주부 9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수정 교수는 누구인가?

이수정 교수는 현재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1964년생으로 올해 58세입니다. BBC 올해의 여성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1세대 프로파일러로 당시 올해의 여성 100인은 여성이 이끌어가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가 주제였다고 하네요. 이수정 교수는 "범죄심리학자로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삶을 살게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교수 동물농장 좋아하는 이유는?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짤로 돌아다니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수정 교수는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여 모든 기기를 스위치 OFF를 해두고 동물 영상을 보는 것이 낙이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어서"라는 것이 그 이유였는데요. 현재 이수정 교수가 재직 중인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학생으로 보이는 네티즌은 "교수님 그래서 저번 학기에 저에게 그런 시련을 주셨나요?"라는 댓글이 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수정 변호사 가족사 공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과거에 자신의 길을 반대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이수정 교수를 응원하는 남편과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친정어머니가 등장했습니다. 한편 이수정 교수의 자녀 직업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수정 교수의 아들의 직업은 검사이며 딸은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호사인 아버지와 범죄심리학자인 어머니와 비슷한 직업을 가진 것 같네요ㅎㅎ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저 아내로 살길 바랬던 남편의 마음을 바꾸려 단식투쟁을 벌였던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거 이수정 교수는 미국에서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으려 했지만 남편의 반대와 육아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대학교 박사과정을 땄는데요. 경력단절의 예시가 자신이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이수정 교수 알츠하이머 어머니와 함께 떠난 부산여행

 

 

8월 22일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어머니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수정은 어머니와 함께 고향인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수정의 어머니는 딸의 직업을 걱정했지만 지금은 누구나 TV에 나오지 못하지 않냐며 의젓하게 잘하니까 좋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