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미국 16번 선수 폴루케 아킨라데우 선수는? 미국 vs 브라질 선수 비교

8월 6일 날 열린 여자 배구 준결승전에서 한국 여자 배구팀을 이긴 브라질 대표팀은 이제 미국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브라질 16번 선수의 뛰어난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사람들은 86년 생인 페르난다 선수가 전성기 때보다 더 실력이 좋고 근육의 변화 때문에 도핑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브라질 여자 배구 16번 선수 페르난다 로드리게스 "도핑 검사해야" 주장 왜?

브라질 16번 선수 도핑 의혹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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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교롭게도 같은 번호인 16번 미국 여자 대표팀 선수도 만만치 않아보입니다. 미국 여자 16번 선수는 배구공 학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파워가 장난 아니었는데요. 미국 16번 선수는 폴루케 아킨라데우 선수로 블록 타점 303cm, 스파이크 타점 330cm이라고 하네요. 정말 어마 무시한 선수입니다.

 

 

폴루케 아킨라데우 프로필

 

출생: 1987년 10월 5일
신체: 191cm, 84kg

미국은 8월 6일 세르비아와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경기를 본 사람들은 세르비아 선수들이 안타까울 정도였다고 하네요. 공치는 파워가 장난이 아니라 폭력적인 수준이다, 살인배구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브라질 팀은 준결승전을 앞두고 탄다라 선수가 도핑 적발이 되었는데요. 약물 정체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로 남성호르몬 수치를 끌어올리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이때문에 브라질 대표팀 선수 전부 다 도핑 검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게 되었죠. 사람들은 차라리 미국이 져서 브라질 선수들 모두 도핑 검사를 하라는 항의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여자 배구 선수들 프로필과 사진을 보니 미국이 이길 것 같습니다. 브라질 대표 선수들은 16번 선수가 유독 돋보였다고 하면 미국은 브라질 16번같은 선수들이 여럿 있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실력이 높은 느낌입니다.

 

한편 한국 여자 배구팀은 8월 8일 일요일 오전 9시에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자 배구의 역사를 보여준 우리 한국 선수들이 꼭 동메달을 땄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한국 여자 배구 선수들 너무나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