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거 여친 법카 사용 무전취식 소속사 폭로 리씨엘로 공식입장문

 

박유천은 현재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 리씨엘로와 분쟁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양쪽의 입장이 현저히 대립하고 있는데요. 한편에서는 박유천이 독자적으로 활동을 강행한다고 보도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박유천이 은퇴 번복 후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정산을 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8월 18일 소속사 리씨엘로는 박유천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명예훼손, 상실감, 인간적인 배신감을 겪게 되었다며 박유천이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했다는 사실, 동거 중인 여자친구와 회사 법인 카드를 사용했다는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박유천 일본 팬페이지에 심경 고백

박유천은 일본 팬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주변 사람을 믿고 지냈지만 내편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은 모두 나를 저버렸다. 잘못된 것을 올바르게 해결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리씨엘로 측 공식입장문

박유천이 속한 리씨엘로 소속사 측의 입장은 어떨까요? 소속사 측에 따르면 리씨엘로는 JYJ 활동 당시 함께했던 매니저가 차린 회사로 2020년 1월 박유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박유천이 전속 계약 직후에 수익이 없어회사 대표인 A씨가 대출을 받아 회사를 운영을 위해 노력했고 2020년 말에는 연 매출 10억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소속사는 박유천이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계약 위반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리씨엘로 측은 박유천이 대표의 횡령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말하며 팬미팅을 강행한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보도된 내용은 허위사실이라고 말하며 리씨엘로와 리씨엘로의 대표 명예를 훼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리씨엘로가 밝힌 박유천에 대한 폭로 내용은 충격적이었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박유천은 회사의 법인카드로 유흥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20억 원이 넘는 박유천 개인 채무까지 소속사에서 도우며 함께 해결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박유천은 당시 동거하던 여자친구에게 법인카드를 주고 명품가방을 사거나 게임에 수천만원의 회사 자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박유천이 무전취식한 금원은 무려 1억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박유천에 대한 법적 대응 예고

 

리씨엘라 소속사는 박유천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왔고 수익금도 정상적으로 정산했지만 박유천은 전속계약을 위반했고 회사의 명예를 훼손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유천의 행동에 대해 인간적인 배신감으로 심각한 상실감을 겪고 있다는 소속사 측은 입장을 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