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 놀면뭐하니 "하루 일과 방귀 뀌고 코인 확인" 나이 결혼 남편 직업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8월 28일 '놀면 뭐하니?'에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습니다. JMT 면접을 보러 온 신기루는 방송 경력이 15년 되었지만 방송에 나온 회가 15회밖에 되지 않는다고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신기루의 본명은 김현정으로 1982년생으로 올해 40살의 코미디언입니다. 프로필 상 신체는 키 174cm에 몸무게가 122kg입니다.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습니다. 신기루는 '웃찾사'에서 '빅걸 앤 더 시티'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제가 초등학생 나이었는데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네요. 미드 '섹스 앤 더 시티'를 따서 만든 뚱뚱한 여성이 미녀로 추앙받는 가상 세계로 신기루는 비만세로 등장했습니다.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한편 '놀면 뭐하니?'에서 자신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팬들을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영미는 청첩장을 보자 왜 이렇게까지 장난을 치냐고 거짓말을 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또한 신기루의 아버지는 상견례 날짜를 잡으려 한다고 말하자 그 사람이랑은 이야기가 된 거냐고 말했다고 하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신기루는 남편 몸무게가 130kg가 나가는데 채식을 한다고 식습관이 맞지 않는다고 다른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남편은 신기루보다 1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신기루는 본명이 김현정이라 동명이인이 많아 이름을 많이 바꿨는데 한 번은 '마체리'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또한 JMT 면접을 시작하기 전에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4번 추가하면서 유재석을 놀라게 했습니다.

신기루는 스스로 비만계의 유일한 고양이상이라고 말하며 어려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자기애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식단조절을 한다고 말하면서 아침으로 베이컨 김치볶음밥을 먹고 왔다고 말해 유재석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신기루는 평소에 뭐하냐는 질문에 방귀 뀌고 일어나서 화장실로 뛰어가 휴대폰으로 코인을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 이후 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는데요. 신기루의 하루 일과랑 결혼썰 너무 웃긴다, 진정한 토크머신이다, 등등 너무 재밌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저도 '놀면 뭐하니?'를 봤는데 신기루가 말할 때마다 빵빵 터져서 몇 번을 웃었는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코미디언이라 그런지 말할 때마다 재치와 센스가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