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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방송

동상이몽 2 이지훈 아야네 오작교 정준하 일본인 아내 니모 나이

by 제이의 영화 2021. 8. 31.

 

출처 동상이몽2

 

 

정준하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이지훈과 아야네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8월 30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 이지훈 아야네 부부 집으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손님의 등장에 이지훈은 자신들이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손님 덕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지훈과 아야네의 첫 만남은 뮤지컬 뒤풀이였는데요. 그때 정준하의 지인인 일본 분이 아내 아야네를 뒤풀이에 데려와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이지훈은 당시에는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인 아내를 둔 정준하는 이지훈과 근황 토크를 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일본인인 아내가 멀리 와서 사니까 더 잘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내와 싸웠던 일화를 말하면서 아내가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라서 대신 말을 3일 동안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1971년 생인 정준하는 올해 51살로 재일교포인 야기 니나 씨와 201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니모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아내 니나 씨는 정준하보다 10살 연하로 2013년에 아들 정로하 군을 출산했습니다. 또한 아내는 과거 아시아나 승무원으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동상이몽 2에 출연 중인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올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 씨는 1993년 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통번역 일을 하는 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상이몽2 에 출연하여 18명 대식구가 함께 사는 생활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이지훈은 부모님, 누나, 조카들까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결혼을 포기했었는데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야네가 들어온 후 부터 집안에 생기가 돈다며 정말 복덩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 아야네는 중학교 때부터 이지훈이 출연한 드라마를 보며 팬미팅과 뮤지컬을 보러 한국에 갈 정도로 그의 팬이었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면 정말 인연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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