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방송되는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허재의 첫 수학여행기가 펼쳐졌습니다. 지난주 허재의 둘째 아들 허훈이 출연한 것에 이어 이번 주에는 허재의 첫째 아들 허웅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허재는 생애 첫 홀로 수학여행을 떠났습니다. 경주 타운에 놀러간 허재는 학창시절 때 소풍과 수학여행을 가던 친구들이 부러웠다고 말했습니다. VCR을 통해 아버지의 영상을 보던 허재 아들 허훈 또한 아버지의 말에 공감하며 초등학교 이후에는 수학여행에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허웅 프로필
생년월일: 1993년 8월 5일
키: 185cm
학력: 연세대 졸업
허재의 첫째 아들인 허웅은 대한민국 프로 농구 국가대표로 올해 나이 29살이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농구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농구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한편 아버지 허재는 1965년생 57세로 농구 선수를 은퇴한 후에는 감독 생활을 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허훈 프로필
생년월일: 1995년 8월 16일
키: 181cm
학력: 연세대 졸업
경주월드에 도착한 허재는 머리띠, 셀카봉까지 챙겨 만발의 준비를 하였고 설레임에 노래까지 흥얼거렸습니다. 또한 경주 수학여행의 필수코스인 첨성대에도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여행에 들뜬 허재의 모습을 보던 장윤정 또한 같이 구경하는 기분이라며 허재의 여행기 영상을 집중하면서 보았습니다.
한편 이날 유선은 해방타운 라이프를 즐기며 노래를 배우기 위해 가수 유미의 스튜디오를 찾아갔습니다. 유미는 김아중이 출연한 '미녀는 괴로워' ost 곡 '별'을 부른 가수로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1977년생인 유미는 올해 45살입니다.
'해방타운'에서 유선은 어린 시절 노래를 좋아해서 한때 가수를 꿈꿨다고 말했습니다. 유선은 과거 김아중과 김정은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유미에게 노래를 배우기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유선은 '별'을 열창하며 유미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면서 노래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VCR 영상으로 유선을 지켜보던 허웅은 뭘 해도 성공하실 것 같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유선은 1976년생으로 올해 46세이며 2011년 사업가 차효주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1녀를 얻었습니다. '해방타운'으로 떠나기 위해 짐을 싸던 유선을 보던 딸 윤이는 너무 설레서 잠을 못 자겠다고 말하며 해방타운에서 엄청 해방하라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에 유선은 좋은 기운으로 더 열심히 놀아주겠다고 말해 훈훈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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