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서울대 이상윤 진서연 남편 3개월만에 결혼 이상민 "돌싱글즈" 언급?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 9월 14일 방송에 배우 이상윤과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이상윤의 화려한 스펙에 돌싱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상윤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나와 원래는 교수가 되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86cm의 큰 키와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이상윤은 서울대 재학 당시 얼굴로 유명하지 않았다고 말을 하며 아마 각자 공부하느라 바빠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프로그램명인 '돌싱포맨'을 언급한다는 것이 말실수를 하여 '돌싱글즈'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돌싱글즈는 이상민의 전 부인 이혜영이 mc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이상민을 놀렸습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몰래 봤을 것이다. 안 봤으면 말실수를 할리가 없다"라며 그를 놀렸습니다.

 

 

 

또한 '돌싱포맨'의 또 다른 게스트 진서연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진서연과 이상윤은 새 드라마 '원 더 우먼' 홍보 차 나왔지만 진서연은 "굳이 드라마 얘기할 필요 없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이혼의 아픔을 겪은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이혼했다고 쭈구리로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진서연 인스타그램

 

또한 진서연은 "이혼하지 않는 꿀팁(?)"을 멤버들에게 전수하며 상황극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어 진서연은 남편과 연애 3개월 되었을 때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남편을 만났을 때 결혼 촉이 왓다고 말한 진서연은 "이 사람이 사지마비가 되어도 죽을 떄까지 케어할 수 잇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한편 진서연의 걸크러쉬 모습에 이상윤은 "서연 씨가 카리스마가 있어서 누나일 줄 알았다. 저보다 선배님 같았다"라고 말했는데 알고보니 진서연이 이상윤보다 2살 연하였다는 사실에 놀랐다는 후문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