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최영재 용인대 경호학과 CC 미모의 아내 집 공개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처

9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 얼짱 경호원으로 얼굴을 알린 최영재가 출연했습니다. 최영재는 "남들이 10박 할 것을 1박 2일 동안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새벽 5시에 기상하였습니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해방타운에 오신 분들은 보통 10시에 기상한다고 말했고 이에 최영재는 평소에도 새벽에 일어나기 때문에 5시 기상이 쉽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최영재는 명상과 고난도 요가 자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영재는 레바논에 파병 갔을 때 때 생긴 PTSD를 없애기 위해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재는 이후 20kg 정도 되는 군장과 함께 캠핑을 떠났습니다. 최영재는 특전사로 일했을 때 1년에 절반 이상을 산에서 있었다고 말하며 언젠가는 다시 가보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영재는 대학교 CC였던 아내와 10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부러움을 샀습니다.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처

아내를 좋아했던 최영재는 경상도 사람이라 표현을 잘 못해 "니 내가 좋나"라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서울 출신의 아내는 자신의 고백을 알아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영재는 연애 10년 차에 파병을 가야했다고 말하며 "파병 갔다가 돌아오면 아내가 사라져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 날 파병을 갔다"라는 일화를 전했습니다.

또한 연애 당시 같은 경호학과 출신으로 아내와 싸우게 되면 아내가 죽도를 들고 따라오라고 말했고 자신은 아내를 때릴 수가 없기 때문에 맞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그런데 너무 많이 맞으면 화가 나기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습니다. 또한 결혼 10년 차인 최영재는 아내와 모닝키스로 하루를 시작하며 워킹맘인 아내를 대신해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들의 육아를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상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영재의 아내는 현재 스타 토익 강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처

한편 '해방타운'에 입성하기 전 잠깐 등장했던 최영재의 집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이들 위주로 꾸며졌던 집과는 달리 해방타운에서는 운동기구, 스피커, 커피 머신 등 자신을 위한 공간으로 한껏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