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29살 청년 도배사 배윤슬 카이스트 생로랑 모델 최현준

유퀴즈 예고편 캡처

 

'유퀴즈' 9월 15일 방송에 29살 청년 도배사 배윤슬 씨가 출연했습니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후 노인복지관에서 2년 동안 근무한 배윤슬 씨는 퇴사 후 도배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 <청년 도배사 이야기>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도배사가 된 지 3년 차인 배윤슬은 퇴사를 결심하고 부모님께 퇴사 계획서를 보여드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퀴즈 예고편 

SNS를 통해서 도배사 일상을 공유하여 화제가 된 배윤슬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도배사라는 직업을 택하게 된 이유로 실력으로만 승부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윤슬은 '유퀴즈'를 통해 도배사의 하루 일과를 말했습니다. 배윤슬은 도배를 하기 전 믹스커피를 먼저 마시며 일을 시작하고 오후 6시에 일을 끝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배윤슬은 "도배는 내가 다 했는데 내가 살 집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폭풍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유퀴즈 예고편

또한 이날 또 다른 게스트로 카이스트에 다니는 세계적 모델 최현준이 등장했습니다. 최현준은 한국 남자 모델 최초로 생로랑 모델이 되었고 카이스트 재학생에서 모델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이날 최현준을 응원하기 위해 모델 최소라가 녹화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현재 카이스트 4학년에 다니고 있는 최현준은 프리랜서로 모델 활동을 병행하다가 생로랑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모델 최현준은 1999년 생으로 23살이며 올해 명품 브랜드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유퀴즈' 의리 김보성 나이 광고 이름 허석김보성 개명 사연은?

한편 이날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도 유퀴즈에 출연했습니다. 김보성은 개명을 하여 허석김보성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유재석은 "그러면 이름이 석김보성이냐"라고 되물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이다"라는 댓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라고 말해 제작진들이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