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방송

'살림남' 홍성흔 나이 3살 연상 모델 김정임 집 아파트 "아내 오지호가 결혼 전 이상형"

by 제이의 영화 2021. 9. 19.
홍성흔 오지호에게 질투한 사연은??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야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코치를 하고 있는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 씨와 커플 화보 촬영을 앞두고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모델로 서게 된 김정임과 홍성흔 부부는 머리를 하면서 이상형애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정임은 결혼 전 이상형이 오지호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오지호와 친구인 남편 홍성흔에게 "당신은 잘생긴 친구는 안 보여주더라"라고 타박했습니다. 이에 홍성흔은 친구 오지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내의 전 이상형이 오지호였다고 말하며 "아내가 자신을 두고 오지호를 뽑았다"라고 말하자 오지호는 "당연히 나지"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을 샀습니다.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홍성흔 코치는 1976년 생으로 올해 46세이며 김정임씨는 1973년 생으로 49세입니다. 두 사람은 2004년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아들 화철 군은 엄마의 매니저 역할을 도맡아 하겠다고 샵을 찾았고 엄마를 보며 "엄마 미모가 천상계 어나더 레벨"이라고 폭풍 칭찬하여 엄마 김정임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들 홍화철 군은 엄마는 신이 주신 몸매, 엄마 얼굴은 언제 쉬는 거야?,라고 말하며 진행자 최수종을 놀라게 했습니다. 스태프들 또한 어떻게 해야 이런 아들을 낳을 수 있냐며 홍철군의 멘트에 감탄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아빠 홍성흔은 정성을 들여야 낳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아들 화철 군은 "아빠는 나를 낳기 싫어했잖아"라고 말해 홍성흔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살림남에서 공개된 홍성흔 가족의 아파트는 강동롯데캐슬퍼스트로 알려졌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은 최저 4억 6천부터 최고 13억까지라고 하네요. 김정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시집온 것만으로 출세했다고 생각하며 감사히 살았다. 그런데 말로만 듣던 부자 동네를 놀러 갔더니 신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정임 부부는 남편, 아들과 함께 손지창과 사진을 찍어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한편 홍성흔은 지난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중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고 말하며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합숙소에서 지내며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몰랐던 홍성흔은 다른 친구들은 어머니들이 곰탕이나 국을 돌아가면서 끓였는데 나는 아버지가 대신 오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준비한 식단은 다른 부원들의 불만을 자아냈고 집안도 갑자기 어려워졌다고 말했습니다. 홍성흔은 어머니에 대한 추억도 기억도 없다고 말하며 성공한 뒤에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말하며 "어머니가 술을 드시고 아내에게 훈계를 하며 화를 내고 욕했다. '내가 어떻게 키운 아들인데'라고 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일로 홍성흔은 이제 인연을 끝내자고 말했고 홍성흔은 부모님의 이혼 사유가 어머니의 빚 문제 때문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