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숙소' 무주 대나무 중정 펜션 캐리어 펜션 영월 농가 민박 숲속 북스테이 가격

MBC '구해줘 숙소'에서는 시나리오 작가인 의뢰인이 아이디어 구상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숙소를 소개했습니다. '구해줘 숙소'에서는 무주와 영월에 위치한 숙소를 소개했습니다. 과연 의뢰인이 택한 숙소는 무엇이었을까요?

쉬멍팀 - 무주 대나무 중정 펜션

 

구해줘 숙소

이진호와 김지석이 첫 번째로 소개한 곳은 무주에 위치한 대나무 중정 펜션이었습니다. 숙소 이름 그대로 대나무 중정이 이 숙소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침대 옆에 나만의 작은 대나무 정원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대나무 중정 풍경에 상대팀도 공격을 하지 못하고 감탄을 할 정도였습니다.

극강의 프라이빗을 자랑하는 이 숙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프라이빗한 개별 정원이었습니다. 이 곳은 의뢰인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온수 욕조 풀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구해줘 숙소

추가요금을 내면 온수풀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온수풀을 즐기며 보이는 별빛 가득한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10월 평일 1박 기준 26만이었습니다. 앞서 의뢰인은 1박 기준 20만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의뢰했기 때문에 6만원 예산이 초과된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었습니다.

 

 

 

 

 

 

 

 

무주 캐리어 펜션

 

구해줘 숙소

이진호와 김지석이 두번째로 소개한 숙소는 무주에 위치한 캐리어 펜션이었습니다. 외관부터 굉장히 독특한 이 곳은 산으로 둘러싸인 펜션이었는데요.

 

구해줘 숙소

특히 이 곳은 곳곳에서 콘센트가 있어 콘센트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인 의뢰인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도 갖춰져 있었으며 곳곳에 콘센트가 있어서 의뢰인의 만족을 자아냈습니다.

구해줘 숙소

캐리어 펜션은 콘센트 맛집으로 곳곳에서 콘센트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의뢰인은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나 책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요. 숙소에는 테이블과 함께 숙소 곳곳 콘센트가 갖춰져있어 외릐인의 만족을 자아냈습니다. 

 

 

구해줘 숙소

 

 

또한 복층 펜션인 이곳은 2층의 층고가 낮은 일반적인 펜션과는 달리 높디높은 층고를 자랑했습니다. 콘센트 맛집답게 2층에도 콘센트가 있었으며 180cm가 넘는 김지석이 서 있어도 천장이 닿지 않을 정도로 층고가 높았습니다. 

 

무주 캐리어 펜션의 가격은 10월 1박 기준 15만원으로 가성비가 괜찮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 펜션은 의뢰인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펜션으로 콘센트가 많다는 것과 통창이 있어서 힐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곳을 택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영월 농가 민박

 

구해줘 숙소

놀멍팀이 소개한 숙소는 영월에 있는 농가 민박이었습니다. 마치 할머니집에 놀러온 것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정겨운 곳이었습니다. 침대에 누웠을 때 보이는 서까래와 창밖 너머로 보이는 장독대는 마음을 푸근하고 정겹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곳은 사장님의 배려로 텃밭에서 토마토나 닭장에서 달걀을 수확할 수 있는 간이 농가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었습니다. 

 

 

 

 

김민주는 마치 하나의 작은 마을 같다며 예쁜 정원으로 둘러쌓인 숙소의 풍경에 감탄했습니다. 또한 취사가 가능한 공용 쉼터는 넓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에서도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영월 농가 민박의 1박 기준 가격은 주중, 주말 관계없이 15만원이었습니다. 

 

영월 숲속 북스테이

 

구해줘 숙소

놀멍팀의 박선주와 김민주가 소개한 숙소는 영월 숲속 북스테이였습니다. 북스테이답게 곳곳에 책들이 꽂혀있었습니다. 또한 글을 쓸 수 잇는 테이블이 갖춰진 것은 물론 바깥의 숲 속 뷰를 볼 수 있어 힐링 그 자체였는데요.

구해줘 숙소

이곳은 손님을 위한 특별 웰컴 과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tv와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의뢰인 분이 시나리오 작가인데 와이파이가 안 되면 어떡하냐?"라고 상대팀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

구해줘 숙소

박선주와 김민주는 와이파이가 안 터지는 대신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하며 숙소 한켠에 있는 노래방 기계를 소개했습니다. 주변에 상가나 다른 건물이 없기 때문에 24시간 노래를 해도 괜찮다고 했는데요. 상대팀은 "북스테이라면서 노래방 기계는 왜 있냐"며 기습공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김숙은 "나 여기 너무 맘에 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샀습니다. 또한 주인장은 환경을 생각하여 어메니티를 고체 샴푸, 고체 칫솔 등으로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줬습니다. 북스테이 숙소는 10월 평일 기준 1박 18만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