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원더우먼 4회 줄거리 진짜 강미나는 휴양지에?

사이다 전개와 이하늬의 찰진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원 더 우먼'
오늘은 원더우먼 4회 줄거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원더우먼 방송화면 캡처

4회에서는 이하늬와 이상윤 모두 현재의 강미나(조연주)가 진짜 강미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억을 잃은 조연주는 자신이 진짜 강미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연주는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으로 자신의 정체가 조폭이었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조연주의 진짜 정체는 흙수저 출신의 비리 검사인 상황. 4화 말미에 조연주는 자신의 진짜 정체가 검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더우먼 방송화면

 

 

한승욱(이상윤)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강미나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한승욱은 조연주가 진짜 강미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연주에게 강미나와 주변인들에 대한 인적사항을 모두 알려주었습니다. 조연주는 한승욱의 도움으로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약점을 공격하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원더우먼 방송화면

 

 

그런 그녀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쳤습니다. 누군가가 "강미나가 마약을 투여했다"라고 제보를 한 것인데요. 결국 조연주는 강제 연행 위기에 처했고 한승욱은 조연주에게 "진짜 강미나에게 판 함정이므로 당신은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연주는 "나는 진짜 강미나가 아니니까"라고 답했고 두 사람은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한승욱은 조연주가 자신이 강미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조연주는 한승욱이 자신이 강미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던 것입니다. 

 

 

 

 

 

 

 

진짜 강미나가 아니었던 조연주는 마약 투여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곧이어 강미나에게 함정을 판 이의 정체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강미나의 시누이 한성혜(진서연)였습니다. 한성혜는 강미나(=조연주)가 마약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소식에 사람이 바뀌기라도 한 것이냐며 비서에게 "넌 그동안 뭘 넣은 거야?"라고 타박했습니다.

원더우먼 방송화면

 

 

자신이 강미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한승욱에게 조연주는 "내가 강미나가 아니라는 것을 언제부터 알았냐"라고 물었습니다. 오히려 한승욱은 "그러는 당신은 언제부터 알았냐"라고 조연주에게 반문하며 "당신이 당한 사고도 누군가가  사고를 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연주는 자신의 정체가 판사라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앞서 조연주는 자신의 정체가 조폭이 아닐까 의심하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러나 자신의 정체가 판사라는 사실에 그녀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원더우먼 방송화면

 

 

한편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었던 강미나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강미나가 된 조연주의 모습을 뉴스로 지켜보던 한 인물은 "배를 타고 떠난 X이 왜 여기에"라고 말했습니다. 즉, 진짜 강미나는 밀항을 하여 휴양지로 떠나 있는 상황. 에필로그를 통해 진짜 강미나는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강미나 또한 자신을 연기하고 있는 조연주의 모습을 봤을 텐데 어째서 태평한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왠지 이 모든게 강미나의 빅픽처인 것 같기도..

 

과연 5회에서는 진짜 강미나가 사람들 앞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지 무척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