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원더우먼' 5회에서는 강미나(이하늬)의 시누이 한성혜(진서연)가 조연주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주 방송된 에필로그 영상에서는 진짜 강미나는 한국을 떠나 해외의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강미나의 조력자는 누구이며 강미나가 해외로 도피한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한편 어제(10월 1일) 방송된 5회에서는 강미나를 연기하고 있는 조연주가 강미나의 시댁 식구들에게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미 조연주는 자신이 강미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다행히도 조연주의 옆에는 한승욱(이상윤)이 있었습니다. 한승욱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강미나가 필요한 상황! 그래서 그는 조연주를 도와 그녀에게 강미나와 주변인들의 정보를 알려줬고 강미나는 유민그룹 회장이 되었습니다. 5회에서 조연주와 한승욱은 진짜 강미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와중에 한성혜(진서연)는 점점 조연주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강미나와 얼굴만 같을 뿐 성격도 식성도 다른 조연주를 보며 한성혜는 테스트를 하게 되는데요. 땅콩 알러지가 있는 강미나였기에 한성혜는 조연주에게 콩국수를 대접합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야 안 조연주는 콩국수를 먹고 몸이 좋지 않은 척을 했는데요.
그러나 이것은 한성혜가 판 함정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견과류를 넣은 척만 하고 실제로 넣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조연주는 한성혜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조연주는 시아버지인 한주그룹의 한영식 회장에게 사이다를 선사했습니다. 한영식(전영국) 회장은 며느리 강미나(실제로는 조연주)에게 회사 합병을 제안했습니다. 한영식 회장은 호텔 오픈날 일가족이 사망한 사건은 재수 없는 이미지가 아니냐며 합병을 제안했고 조연주는 "그런 심보를 가지고 호텔을 날로 먹을 생각은 하지 마시라. 한주호텔과 유민호텔은 사이즈가 다르지 않냐"라고 사이다 발언을 하여 통쾌함을 선사했습니다.
보는 내내 조연주의 정체가 들킬까봐 가슴을 졸여가며 보았는데요. 과연 조연주는 진짜 강미나가 돌아오기 전까지 정체를 들키지 않고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까요? 다음 회가 무척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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